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배윤경에게 절친이 건넨 조언 (영상)

채널A '하트시그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이 끌리는 사람을 사이에 두고 고민에 빠진 배윤경에게 친구 이정아 씨가 건넨 진심 어린 조언이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25일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배윤경이 친구 이정아 씨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배윤경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편한 사람 장천과 내내 함께했고 더 끌리지만 무언가 모르게 불편한 서주원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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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윤경은 "끌리는 사람이 있는데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말했다. 

배윤경의 말을 들은 이정아 씨는 "불편한 게 아니라 불안한 거 아닌가? 불안감이라든가. 그리고 너를 흔드는 남자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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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씨는 "물론 그게 감정적으로 너를 막 흔드는 남자라면 만나야지 한 번쯤 만나봐야지. 근데 해봤잖아"라며 "그건 어릴 때나 가능한 거고 일도 해야 되고"라고 딱 잘라 말했다. 

친구의 뼈있는 조언에 배윤경은 "나 어린데?"라며 장난스럽게 넘겼다. 

그러면서 배윤경은 자신이 아플 때 옆을 지켜준 서주원을 떠올렸다.

그는 "나 며칠 전에 아파서 링거 맞고 왔어"라며 "근데 내가 아파서 병원 간다니까 (서주원이) 약속을 취소하고 병원에 데려다줬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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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씨는 "남자는 널 좋아하는 게 확실하네! 네가 진짜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다른 남자들은? 같이 생활하는 거 아냐?"라고 화제를 돌렸다. 

그러자 배윤경은 문득 자신이 첫인상으로 가장 호감이 있었던 장천을 지목했다.

배윤경은 "마지막 데이트를 그 사람(장천)이랑 했어"라고 말하며 "얘(주원이)랑 쭉 데이트하다가 이 오빠랑 데이트해보고 '아 뭐지? 되게 편안하고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드니까 모르겠는 거지. 지금 헷갈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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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씨는 "근데 여자한테 확신을 주지 않는 남자는 만나지 않는 게 좋아 이건 확실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던 배윤경은 최종 선택으로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서주원이 아닌 장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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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에 "너 나 사랑해?" 핵직구 던진 서주원 (영상)카레이서 서주원이 배우 배윤경에게 '핵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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