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방콕 배낭여행 중 '용 문신'한 아내를 본 박명수 반응 (영상)

홀로 떠난 방콕 배낭여행에서 '용 문신'을 하고 돌아온 아내를 본 박명수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홀로 떠난 배낭여행에서 '용 문신'을 하고 돌아온 아내를 본 박명수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3일 SBS '싱글와이프' 측은 여행을 다녀온 한수민과 박명수가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박명수 없이 태국 방콕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한수민은 이날 집으로 돌아왔다.


한수민은 "오빠 없이 많은 걸 했던 것이 재밌었다"라며 "여행이 너무 재밌었다"고 말하며 박명수를 자극했다.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박명수는 "그냥 나 없이 살아"라고 퉁명스럽게 대꾸했고 한수민도 "(당신) 없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수민의 말을 들은 박명수는 "농담을 그렇게 쉽게 하지 말라"며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수민은 "사실 오빠한테 잘못한 게 하나 있다"며 방콕에서 오른팔에 새긴 '용 문신'을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한숨을 푹 쉬며 고개를 숙였다.


당황해하는 박명수에도 한수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말 꿈에 그리던 문신이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손에 침을 묻혀 지워보려 했지만 당연히 문신은 지워지지 않았고 "도대체 어쩌려고 그러냐"며 한수민을 타박했다.


하지만 한수민은 "지워지는 거야. 헤나야"라고 말하며 박명수를 안심시켰고 박명수는 "카메라 있어서 화도 못 내고. 욕 나올 뻔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한동안 믿지 못하던 박명수는 한수민이 "2주 뒤에 지워진다"는 말을 듣고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박명수는 "PD를 X일 뻔 했다"라는 말로 화났던 마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방콕 배낭여행에서 돌아온 한수민의 모습은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SBS '싱글와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싱글와이프'


외국인 친구에게 '소맥' 말아준 마성의 술꾼 박명수 아내 한수민 (영상)'싱글와이프'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외국인 친구들에게 황금 비율의 소맥을 전파하며 일탈 여행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