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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안 보는 사이 '바리깡'으로 머리 밀어버린 '차태현 딸' 수진 양

차태현이 한눈을 판 사이 5살 딸 수진 양은 이발기로 자신의 앞머리를 거침없이 밀어버렸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차태현의 막내딸 차수진 양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20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로 떠난 '땡처리 투어'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멤버들에게 다섯 살이 된 딸 수진 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차태현은 "내가 안 보는 사이에 (수진이가) 혼자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었다"며 "이거 어떻게 하냐"고 탄식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사진을 본 멤버들은 아빠 차태현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바리깡으로 자신의 앞머리를 꽤나 많이 밀어버린 수진 양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차태현이 촬영한 사진 속 수진 양의 앞머리 부분은 가운데가 휑하니 비어있는 모습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시원하게 앞머리를 밀었던 수진 양은 뒤늦게 거울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 뒤 "나 이렇게 살아야 돼?"라고 말하며 난리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차태현은 "화딱지(?)는 나는데 (추억이니) 사진은 촬영해야겠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닐슨코리아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첫사랑' 아내 잡으려고 드라마 촬영 접고 제주도까지 날아간 차태현차태현이 첫사랑이자 현재 아내인 최석은 씨와 연인이던 시절 결별 위기를 넘긴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