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위해 치킨 100인분 만들어준 '추자현'이 입술 쪽 '뽀뽀'하는 우블리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추자현이 치킨 100분, 햄버거 150인분으로 '통 큰 내조'를 인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위해 스태프들에게 치킨과 햄버거를 준비해 대접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호텔에서 생닭을 손질하는가 하면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닭을 튀겨 100인분이나 되는 양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인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치킨에 더해 햄버거도 150인분가량 준비한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함께 쉬는 시간 동안 스태프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준다.

추자현이 가져온 간식을 나눠주며 신이 난 남편 우효광은 스태프에게 "우리 아내가 만들어 왔답니다"라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고생하는 추자현에게 햄버거를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스윗한 입맞춤 장면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맛있냐"는 그의 물음에 스태프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답하자 어깨를 으쓱이며 '마누라부심'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에 "나랑은 사진도 안 찍더니"라고 투정(?) 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그러나 함께 사진을 찍자는 말에 냉큼 달려와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추우커플'의 달달한 이야기를 모은 스페셜 방송이 1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 예정이다.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남편 우블리 위해 '치킨 100인분' 만든 추자현 (영상)'동상이몽 2' 추자현이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남편 우효광을 위해 치킨 100인분을 만들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