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뒤풀이도 함께 했던 류준열♥혜리

(좌) tvN 10주년 시상식 당시 류준열과 혜리 / CJES, (우) 택시운전사 뒤풀이서 포착된 류준열과 혜리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류준열과 혜리가 1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 시사회 뒤풀이에서도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5일 혜리는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시사회에 참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에 출연한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당시에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연으로 시사회를 찾았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이날 시사회에는 혜리외에도 박보검, 이동휘, 라미란 등이 모습을 드러냈었다.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뒤풀이를 함께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다정히 서로에게 꼭 붙어있는 두 사람에게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이 묻어 나온다.

tvN 응답하라 1988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뒤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나자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연애를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혜리와 열애 공개 후 재조명된 류준열 인스타그램 사진들류준열이 혜리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이 재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