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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혹독한 체력단련 실시하는 해군들 (사진)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난구조대가 되기 위한 교육생들이 훈련에 나섰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해난구조대 교육생들이 훈련에 나섰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빗속을 뚫고 훈련하는 해난구조대(SSU) 교육생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웃통을 벗은 채 뜀 걸음을 실시하고 있다.


언덕길을 오르며 잔뜩 솟아난 허벅지 근육과 고된 훈련으로 다져진 단단한 상체 근육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군'


해난구조대는 평시와 전시 상황에서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에 출동해 아군과 민간인을 구조하고 해상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육지에서보다 힘든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해난구조대 교육생들은 11주간 맨몸 원영과 구조운용술, 스쿠버 생환훈련, 항공구조 전지훈련 등 힘든 훈련을 마쳐야 비로소 정식 해난구조대원이 될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군'


해군은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생들이 진정한 SSU가 되기 위해 많은 교육 훈련을 통과했다"며 "국민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난구조대는 2015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래퍼 슬리피를 '슬좀비'로 만들어준 부대이기도 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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