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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가 유독 빨리 닳는다면 당장 알아야 할 꿀팁 6

빨리 닳는 휴대폰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유독 빨리 닳는 것 같은 휴대폰 배터리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배터리 절약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아래 6가지를 소개하니 배터리 절약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1. 저전력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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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모드/절전모드는 최대 3시간까지 배터리의 수명을 늘려준다고 한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20%가 남으면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설정되게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역시 15~20% 정도 배터리가 남았을 때 절전모드가 켜질 수 있게 설정 가능하다.


2. 밝기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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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밝기는 배터리를 갉아먹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휴대폰 설정에 들어가 최저 밝기로 해놓은 다음 필요할 때마다 밝기를 조절해서 쓰는 것이 배터리 절약에 좋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는 휴대폰이라면 이것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위치 서비스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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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비스는 활성화하는 데나 가동되는 데나 배터리 소모가 많이 되는 편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설치할 때 위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동의해 놨다면 아마 지금도 당신의 배터리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GPS를 끄거나 '설정>개인 정보 보호>위치 서비스'에 들어가 잘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의 위치 서비스 접근 권한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4. Wi-Fi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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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역시 배터리 수명엔 그리 좋지 않다.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때에도 와이파이 기능이 켜져 있다면 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무선 인터넷을 검색하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절약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면 와이파이 사용은 잠시 접어두도록 하자.


5. 진동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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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진동도 배터리를 빨리 닳게 하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이것은 배터리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메시지나 전화가 올 때마다 진동이 계속 울린다면 아마 삽시간에 배터리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니 배터리가 적게 남았다면 진동 모드를 해제하고 무음 상태로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6. 비행기 모드 설정하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손쉽게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은 바로 비행기 모드 설정이다.


거의 모든 기능을 차단한 상태로 휴대폰이 울릴 일도, 네트워크를 연결할 일도 없으니 당연히 배터리가 절약된다.


하지만 비행기 모드 설정 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거의 없으니 배터리를 반드시 절약해야 하는 상황일 때만 쓰도록 하자.


아이폰 앱 강제 종료, 배터리 수명에 아무 도움 안된다앱을 강제 종료하는 것이 오히려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