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 새로 태어난 '아기수달 5공주'
보기만 해도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사랑스러운 '아기수달 5공주'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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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아기수달 5공주가 태어났다.
11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지난 6월 30일 귀여운 아기수달 5공주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아기수달들이 안정기를 거쳐야 해 그동안 이를 함구한 것이다.
아기수달 5공주는 사랑꾼인 4살 수컷 '봄'과 3살 암컷 '여름'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5공주는 아빠, 엄마인 '봄', '여름'과 올해 1월에 태어난 '망고' 오빠와 함께 수족관에서 생활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아기수달 5공주가 부모 수달에게 헤엄을 배우는 모습 등 성장해 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아기수달 5공주를 위해 전시수조를 공주풍으로 꾸미는 등 수달들이 스트레스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기수달 5공주는 보기만 해도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귀여워 이들이 다 크기 전까지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측은 아기수달들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 것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31일(목)까지 진행하는 5공주 작명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아기수달들의 이름을 남기기만 해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지어 동반 2인까지 함께 할인해 준다.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과 수달 인형도 증정하니, 귀여운 아기수달 5공주의 이름을 직접 지어보는 의미 있는 순간에 참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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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