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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쓰고만 있어도 '식욕 억제'해 살 쏙 빠지게 해주는 '헤드셋'

인사이트Modiu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운동은 하기 싫지만 살은 빼고 싶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다이어트 아이템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머리에 쓰고만 있어도 식욕을 억제해 체지방을 쏙 빼준다는 스마트 '헤드셋'을 소개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출신 신경과학자들이 발명한 이 '헤드셋'은 뇌에서 식욕과 지방 축적을 담당하는 부분을 자극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


헤드셋의 정식 명칭은 '모디우스(Modius)'로 4개월간 하루 45분씩 머리에 쓰고만 있어도 '체지방'을 평균 8~10%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보였다.


인사이트Modius


연구진은 "모디우스를 머리에 쓰고 있으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지방을 감소시킨다"며 "식단 조절이나 운동 없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연구진은 4개월간 하루 45분씩 헤드셋을 쓰고 있던 실험자 중 체지방이 16%까지 감소한 이도 있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헤드셋은 체중 감량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잔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다이어터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Modius


'모디우스'를 개발한 제이슨 맥케온(Jason McKeown)은 "헤드셋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을 규제하고 책임지는 뇌의 영역을 자극해 살을 빠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적 진동을 통해 귀 뒤에 있는 전정 신경에 자극을 주고, 뇌가 이를 몸이 신체적으로 활발한 상태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데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자신이 4개월 동안 모디우스를 착용해 체지방을 무려 '44%'나 감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odius


모디우스의 기능이 확실하다면 하루 1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헤드셋을 쓰고 있기만 해도 체지방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의 주장에 전문가들 또한 "귀 뒤를 자극하면 식욕이 억제된다는 것은 이미 오랫동안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며 "실제 착용 효과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모디우스는 지난 7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499달러(한화 약 57만 원)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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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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