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김도연 데뷔 응원하러 간 '절친' 김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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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위키미키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 김소혜가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8일 위키미키는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소혜(19)는 위키미키에 소속된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 최유정(19)과 김도연(19)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소혜는 이날 '세상을 놀라게 할 위키미키'라는 문구가 적인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다니며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그룹 소속이었던 두 사람의 데뷔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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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 체육관 안으로 들어간 김소혜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지인들과 담소를 나눈 뒤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그룹 위키미키의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열렬히 응원하며 감상했다.

세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최종 11인 안에 든 뒤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1년간 함께 활동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세 사람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이후 위키미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료 최유정과 김도연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소혜의 우정 어린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혜는 SBS '게임쇼-유희낙락',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등 다양한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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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들 사이서 난리라는 김소혜 '축구 세레모니' 패러디 영상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김소혜가 해외 유명 축구 선수들의 세레모니를 패러디 해 화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