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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본 관객 '기절' 시키려고 작정한(?)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8일 CGV는 일산점에서 진행된 '애나벨: 인형의 주인' 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 꺼진 복도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이 담겨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애나벨'의 모습을 보고 적잖이 놀란 듯 소름 돋아 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CGV 측은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후 안심을 했던게 실수"라며 "방심은 이르다"고 전했다.


CGV 측은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도 무서운 시사회를 개최했다.


용산아이파크몰점 시사회장 안에는 실제(?) 애나벨을 방불케하는 인형이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 앉아 있었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기절 할뻔했다", "장난 아니고 무서워서 오줌 쌀 뻔 "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한편, 오는 9일 개봉하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과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만든 인형 제작자 부부가 겪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다.


'컨저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고 '라이트 아웃'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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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CJCGV'


'애나벨' 감독이 만든 '소름 돋는' 저주 영화 '위시어폰' 예고편2014년 한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영화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더 소름돋는 공포 영화로 돌아왔다.


공포 영화 '애나벨2' 속 '악령 인형'으로 변신한 김민교 영상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민교가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속 악령이 쓰인 인형으로 변신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