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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감독이 만든 '소름 돋는' 저주 영화 '위시어폰' 예고편

2014년 한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영화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더 소름돋는 공포 영화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영화 '애나밸', '위시어폰'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4년 한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영화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더 소름 돋는 공포 영화로 돌아왔다.


지난 9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존 R. 레오네티(John R. Leonetti) 감독이 저주를 주제로 만든 새 공포 영화 '위시어폰'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위시어폰'은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를 얻은 클레어가 끔찍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클레어는 '함부로 열지 말 것'이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뮤직박스를 연다.


인사이트영화 '위시어폰' 스틸컷


이후 클레어가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모두 현실이 되는데, 동시에 섬뜩한 사건이 주위에서 벌어진다.


예고편 속 화가 난 모습으로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클레어의 친구 모습이 눈길을 근다.


멜로디가 들리면 저주가 시작되는 극강의 호러물 '위시어폰'은 오는 7월 개봉된다.


호기심에 뮤직박스를 열어 저주에 걸리는 클레어 역은 '컨저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조이 킹(Joey King)이 맡았다.


그를 말리는 친구 역에는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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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위시어폰' 스틸컷


Naver Tv '네이버 영화'


극장가를 벌벌 떨게 만들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영상)공포영화 '컨저링'의 스핀오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홍, '특별시민'으로 한국 영화 데뷔한다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국내 영화 '특별 시민'에 출연을 결정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