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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에 아내 추자현 만날 생각에 자꾸 '빙구미소' 짓는 우블리 (영상)

드라마 촬영 때문에 추자현과 21일째 떨어져 있던 남편 우효광은 오랜만에 만날 아내 생각에 온종일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인사이트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드라마 촬영 때문에 추자현과 21일째 떨어져 있던 남편 우효광은 오랜만에 만날 아내 생각에 온종일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남편을 보러 신혼집에서 2,100km 떨어진 사천 촬영지를 찾아가는 추자현의 대륙 횡단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거의 한달 가까이 헤어져 있던 남편 우효광을 보기 위해 비행기로 4시간, 차로 3시간을 더 가야하는 사천으로 향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하지만 비행기가 폭우로 결항되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쳐 추자현을 좌절케 했다.


추자현이 애가 타는 동안 우효광은 오직 아내를 만날 생각에 하루종일 싱글벙글한 모습이었다.


대기실에서 동료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우효광은 자연스럽게 "마누라가 있었으면 김치를 먹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특히 우효광은 특유의 '빙구미소'를 지으며 "(아내가 오면) 이렇게 말해줄 거야. 보고싶어"라며 한국어를 연습하기도 했다.


아내를 떠올리며 자꾸만 웃음이 새어 나오는 우효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우블리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 "사랑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아내를 위해 보양식을 직접 끓이는 등 우효광의 숨어있던 또 다른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오지로 촬영가는 남편 못볼 생각에 펑펑 눈물 흘리는 추자현달달한 신혼을 즐기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갑자기 닥친 이별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