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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2주 앞두고 '묻지마 폭행' 당해 죽을 뻔했다고 고백한 남자 배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동하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아찔한 과거를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동하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아찔한 과거를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 민경훈, 정용화, 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동하는 과거 '묻지마 폭행'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는 "예고 시험을 2주 앞두고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며 "실제로 둔기와 주먹으로 맞아 당시 콩팥이 찢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2주 뒤 예고 입시를 앞두고 있었다는 그는 "병원을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시험을 보러 가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럼에도 꿈이 너무도 절실했다는 그는 "부모님께 죽을 때까지 후회하느니 가다가 죽겠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결국시험에는 떨어졌다고 고백한 동하는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꾼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씩씩하게 얘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하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살인자 '정현수'역으로 섬뜩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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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