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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못하는 사람에게 팁이 되는 드라마 속 명대사 6가지

일상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보는 드라마에서 예상치 못한 연애의 '꿀팁'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인사이트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나만 빼고 모든 사람이 연애를 하는 것 같지만 연애를 잘하지 못해 고민인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연애와 관련된 책들이 서점에 즐비해 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연애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는 데도 말이다.


이는 '연애'가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방증한다. 


하지만 우리가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고 있던 TV 드라마에서 예상치 못한 연애 '꿀팁'을 발견할 때가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명대사에서 말이다.


연애와 관련된 드라마 속 명대사는 어떤 게 있는지 아래의 항목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1. "자부심을 가져요. 흔하다는 건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니까"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인사이트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자기 자신을 평범하고 개성 없는 타입이라고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다.


그러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없다고 슬퍼하지 말길 바란다. 


어쩌면 '평범함', '흔함', '보통' 수준에 도달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2. "원래 연애라는 게 내가 해도 되는 걸 굳이 상대방이 해주는 겁니다" -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연애에는 생각보다 많은 희생이 뒤따른다.


가족 관계나 친구 사이처럼 연애도 인간관계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상대가 해야 하는 일을 때로는 내가 대신해주면서 사랑을 이어가는 게 '연애'라는 거다.


3.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차일 때까지 사랑하자" -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을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불안해하며 연인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명심해야 할 말은 '미치도록 사랑하면 후회는 남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사귀고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이별할 때 상처가 덜 남는다.


그러니 사랑할 수 있을 때, 상대방을 열과 성의를 다해 사랑하길 바란다.


4. "그 사람을 위해서 헤어지는 모든 이별은 그 사람을 위해서일 리 없어. 어느 한 쪽은 분명 덜 사랑하는 거지" - SBS '신사의 품격'


인사이트SBS '신사의 품격'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라는 구차한 변명은 이제 더는 통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붙잡고 싶어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게 아니라 사랑이 식었기 때문에 이별하는 게 사실이다.


5. "사랑받고 싶었다. 하지만, 구걸하고 싶지는 않았다"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인사이트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여자나 남자나 연인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매한가지다.


하지만 마지막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사랑을 구걸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참함'까지 느껴가며 연인에게 사랑을 구걸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6. "관계를 깨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보단 원래 관계를 지켜내는 게 더 소중한 일이기도 해" - KBS2 '프로듀사'


인사이트KBS2 '프로듀사'


만남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훨씬 어렵다. 


상대방이 편해지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지키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 때가 있다.


아무리 편한 사이일지라도 연인 사이에서 지켜야 할 예절은 항상 견지하도록 해야 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