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끊고 다이어트 성공한 여성의 놀라운 변화
여성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고강도의 운동을 통해 무려 13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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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 여성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탄수화물을 끊고 약 13kg을 감량한 여성 멜레펀츠(melephants, 20)의 사연을 전했다.
멜레펀츠는 한때 키 145cm에 몸무게가 64kg에 달하는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좀 더 건강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멜레펀츠는 이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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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멜레펀츠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단백질로 바꾸는 것이었다.
쌀밥을 멀리하고 닭가슴살과 생선 등 단백질로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한 뒤 고강도의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또 하루 물 섭취량을 늘리고 앉아 있기보다는 서 있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다.
꾸준한 노력 끝에 멜레펀츠는 8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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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멜레펀츠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호리호리해진 몸매를 뽐내며 전보다 훨씬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멜레펀츠는 "생활 습관을 바꾼 것은 내 인생의 결정 중 최고의 결정 같다"며 "정신적인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행복해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내 인생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라며 "앞으로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운동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 덧붙였다.
멜레펀츠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성공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탄수화물을 끊다니... 이거 실화냐", "나도 오늘부터 생활습관 바꿔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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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