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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자꾸 내리는 아이린…팬들 "코디 뭐하는 거냐" (영상)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신곡 '빨간 맛' 무대에서 치마를 자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사이트제31회 골든디스크 당시 모습 / YouTube '경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신곡 '빨간 맛' 무대에서 치마를 자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혀놨냐", "한두번이 아니다", "보는 내가 다 불편하다" 등의 레드벨벳 코디를 향해 비판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M2에는 이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 직캠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빨간 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멤버들이 무대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모습 / Youtube 'M2'


이날 무대에서 유독 팬들의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안무 도중 치마를 자꾸 내리는 아이린의 모습이었다.


손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탓에 치마가 자꾸 위로 올라가자 아이린은 신경 쓰이는 듯이 계속해서 치마를 내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무대에서도 이와 같은 풍경이 벌어졌다.


원피스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짧은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린은 무대 내내 치마를 끌어내리는 등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2016 MBC 가요대제전' 당시 모습 / YouTube 'Spinel CAM'


또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레드벨벳 코디가 아이린에게 영하의 날씨에 구멍이 숭숭 뚫린 얇은 상의를 입혀 논란을 빚기도 했다.


무대 위에서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수가 무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한 의상을 우선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한 누리꾼은 "치마가 아니라 티셔츠인 줄 알았다"며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코디 너무 심한 것 아니냐. 한두번이 아니다"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한편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빨간 맛'을 발표한 레드벨벳은 현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tube 'M2'


머리 넘기는 순간 방청객 술렁이게 만든 레드벨벳 아이린 (영상)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머리를 살짝 넘기는 순간 방청객들이 남다른 미모에 감탄하며 술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