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넘기는 순간 방청객 술렁이게 만든 레드벨벳 아이린 (영상)

tvN 'SNL코리아9'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머리를 살짝 넘기는 순간 방청객들이 남다른 미모에 감탄하며 술렁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호스트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과 레드벨벳 멤버들은 '3분 내 사람' 코너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아이린은 '얼굴이 열일하는 여자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등장과 함께 머리를 살짝 넘기며 남다른 미모를 뽐냈고 이 모습을 본 정상훈은 "이 얼굴 실화냐?"며 "인형이 걸어 다니는 거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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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맛집을 찾아 나섰고 아이린은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맛집 앞에 늘어선 사람들에게 양보를 받아내 제일 먼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린은 무슨 일이든 얼굴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정상훈이 "눈에 뭐가 들어가서 따갑다"며 불어달라고 했지만 아이린은 예쁜 표정을 지으며 "안구정화"라고 말했다.

또 정상훈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 하자 같이 따라간 아이린은 자신이 예쁜 얼굴을 담보로 내주겠다고 황당 발언을 했다.

아이린은 은행직원 이세영에게 "백억도 거뜬하죠?"라고 물었고 이세영은 단호한 표정으로 "백원도 안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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