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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안경' 끼고 생애 처음 엄마 얼굴 본 아기의 환한 미소 (영상)

아기는 엄마의 얼굴이 보이자 행복하다는 듯 웃음을 까르륵하고 터트렸다.

인사이트Youtube 'USA Toda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태어나서 처음 엄마 얼굴을 본 아기는 세상에서 가장 밝은 웃음을 보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는 특수안경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 엄마 얼굴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가 특수안경을 씌워주려고 하자 아기는 낯설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린다.


인사이트Youtube 'USA Today'


이어 안경이 무섭기라도 한지 눈을 감은 채 꼼짝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다.


하지만, 곧 조심스럽게 눈을 뜨곤 신기한듯 눈동자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주변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고개를 움직이던 아기는 그동안 목소리로만 느낄 수 있었던 엄마의 얼굴을 발견하곤 신기한듯 미소를 머금고 쳐다본다.


인사이트Youtube 'USA Today'


미소를 살짝 머금고 있던 아기는 곧 행복하다는 듯 꺄르륵 웃음을 터트리며 활짝 미소지어 보인다.


엄마의 "안녕, 아가야" 라는 말에 아기가 대답이라도 하려는 듯 옹알거리자, 엄마와 아빠는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기의 웃음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아기를 축복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USA Today'

Youtube '인사이트'


'특수 안경' 끼고 태어나서 처음 아빠 얼굴 본 아기 (영상)태어날 때부터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던 아기는 그동안 목소리로만 느꼈던 아빠를 처음 본 순간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품에 안겼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