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너무 닮아 '그리움' 자아낸 故 '폴 워커' 18세 딸의 모습

(좌) Instagram 'meadowwalker',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스타가 됐지만 아쉽게도 사고로 생을 마감한 배우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Meadow Walker)가 근 1년 만에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폴 워커의 얼굴과 너무 닮은 미도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또 한 번 폴 워커를 그리워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사진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보도했다.

미도우가 새로 공개한 근황 사진 / Instagram 'meadowwalker'

올해 18살이며 최근 모델로도 활동한 미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흰색 탑과 청바지를 입고 한 손으로 햇볕을 가리는 모습이었다.

미도우의 아름다운 자태와 1년 만에 공개된 근황이라 누리꾼들은 사진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Instagram 'meadowwalker'

사진이 게재된 지 하루 만에 6만 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많은 누리꾼은 "아버지 폴 워커의 모습이 보인다", "너무 아름답다", "아버지가 딸이 예쁘게 자란 모습을 보며 기뻐하실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폴 워커가 차고 있던 포르쉐 차량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지고 불에 타는 등 사건 현장은 처참했다. 

Instagram 'meadow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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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고 가다 사고로 즉사한 '폴 워커'의 참혹했던 현장 사진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폴 워커의 참혹했던 사고 현장 모습이 재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