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알몸'으로 떨어져 신세경과 첫 만남 가진 남주혁 (영상)
tvN '하백의 신부'에서 남주혁이 하늘에서 알몸으로 떨어져 신세경과 첫 만남을 맞이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tvN '하백의 신부'에서 남주혁이 하늘에서 알몸으로 떨어져 신세경과 첫 만남을 맞이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와 하백(남주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빚에 시달리고 있는 소아는 별똥별을 발견하곤 "돈벼락 맞게 해달라"며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나체의 남자 하백이었고, 이를 본 소아는 그대로 기절했다.
하백은 수국의 차기 왕이자 물의 신으로 신석을 찾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소아의 눈앞에 불시착했다.
특히 천 한 장 걸치지 않은 나체로 등장해 소아와 함께 시청자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백은 소아의 쇼핑백을 마음대로 뒤져 의사 가운을 꺼내 입은 뒤 "잠깐 빌리는 은총을 내려주지"라며 물의 신 특유의 거만함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인기 원작 만화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