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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4살 동생인 여진구에게 "'진구 오빠'라고 한다"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 중인 공승연이 여진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인사이트더팩트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공승연이 여진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진기 감독을 비롯해 드라마의 주역인 김강우와 여진구, 공승연, 이기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진구와 공승연은 "편안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공승연과) 너무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애정신이 있는 건 아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장난도 많이 치고 웃으면서 편한 호흡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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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또한 "여러모로 오빠 같다. 원래 잘생기면 오빠라고 하지 않나. 제 친구들도 '진구 오빠'라고 한다"면서 "정말 편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며 여진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며 간담회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한편 올해로 25살인 공승연은 1997년생인 여진구보다 4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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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연쇄살인사건 파헤치는 여진구 주연 드라마 '써클' 영상배우 여진구가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SF 드라마 '써클'로 돌아온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