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품절'된 2천원 짜리 '랍스터 맛' 라면

(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 국물닷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지 않는 '랍스터라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랍스터가 들어간 라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랍스터라면 '랍면'은 일반 마트나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유튜브 '먹방' 콘텐츠로 제작돼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랍면'은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담은 듯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해물 베이스 라면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기에 100% 우리 밀과 국내산 감자 전분으로 면을 만들어 불지 않으면서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살렸다.

한 봉지에 1,900원(10봉지 1만 7,100원)에 판매된 '랍면'은 대형 식품회사와 마트를 통한 판매가 아님에도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해당 쇼핑몰에서는 재고가 전량 매진돼 사용 후기 게시판에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랍면'의 분말스프에는 랍스터 분말이 함유돼 풍부한 랍스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물닷컴

"올해 안에 국내 모든 라면 가격 오른다"농심에 이어 삼양라면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올해 안에 국내 모든 라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