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소주 정수기' 설치하며 만족해하는 김건모 (영상)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소주 요정' 김건모가 집에 소주 정수기를 설치해 엄마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집에 '소주 정수기'를 설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건모는 정수기에 꽂을 수 있는 초대형 소주병을 마련했다.

이를 보는 MC들과 엄마들은 "저게 어디서 났냐", "상상을 초월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건모는 대형 소주병에 소주를 하나씩 따서 정성스럽게 담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찬 대형 소주병을 본 김건모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를 보는 엄마는 "진짜 최악이다"라며 "어머 환장한다 환장해. 미쳤나봐"라고 혀를 찼다.

김건모는 대형 소주병을 정수기에 완성시켜 '정술기'를 만들면서 기쁨의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해당 소주 정수기는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진로 측이 공개한 '30L' 짜리 대용량 소주 정수기와 같은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GOM TV '미운 우리 새끼'

진로, '30L' 대용량 참이슬 후레쉬·클래식 정수기 출시하이트진로는 소주 정수기 최상의 맛을 위해 '대나무 필터'를 사용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