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의도치 않게 민폐…이제 지하철 못 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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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지하철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던 배우 박보검이 "이제는 지하철을 탈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박보검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검은 "'구름이 그린 달빛' 종영 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 방영 때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종영 이후의 팬사인회에서 깨달았다"고 답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랐어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인사를 드렸는데 팬 분들이 더 몰려들더라고요. 그때 깨달은 게 제 손동작과 말 한마디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포상휴가차 들린 필리핀 세부에서 수많은 팬들이 몰려 공항 펜스가 무너졌던 사건도 언급하며 "그때도 감사한 마음에 인사를 드렸는데 저 때문에 공항이 더 인산인해가 됐더라고요. 이제는 (이전처럼) 지하철도 탈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올 초 지하철에 탑승한 박보검의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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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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