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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한뒤 TV받침대로 사용한 아들, 무기징역형

영국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잘라 TV받침대로 썼던 20대 남성이 무기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via jamplaceng.com

 

영국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잘라 TV받침대로 썼던 20대 남성이 무기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해 TV받침대로 사용한 나단 로빈슨(Nathan Robinson, 27)이 무기징역형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빈슨은 아버지 윌리엄 스필러(William Spiller)를 살해한 후 톱으로 시신을 절단한 후 박스에 넣어두고, 일부는 TV 받침대로 쓴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2013년 6월18일 체포된 로빈슨은 지난 5월16일까지 범행을 부인했지만 형량을 줄여 주겠다는 약속에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13살 소년 당시 한 호텔에서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한것이 범행동기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그가 아버지에게 3만6000파운드(약 6264만원)를 빌렸으며, 금전문제로 아버지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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