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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3cm' 박형식 한방에 제압하는 '153cm' 박보영 (영상)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과 박형식이 액션신을 연습하는 와중에도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액션신을 연습하는 와중에도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제작진은 '멍뭉커플 때문에 체육관이 화끈화끈'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박보영과 박형식은 액션신을 위한 사전 연습을 위해 체육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박형식에게 암바를 걸며 제압하는 장면을 연습하던 박보영은 "한 번 꺾이면 기분 되게 안 좋아"라는 스태프의 말에 곧장 박형식에게 "아니지, 빨리 똑바로 대답해"라며 귀여운 협박을 했다.


인사이트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에 박형식은 "아파도 괜찮아"라고 대답했고 박보영은 넘어져있는 박형식의 어깨를 감싸 안아 일으켜주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액션신을 연습하던 박보영은 실수로 박형식에게 발길질을 한 후 박형식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그를 끌어안으며 미안함을 표했고 박형식은 귀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워했다.


촬영 내내 현장에서 두 사람은 가까이 붙은 채 서로를 향해 '꿀이 떨어지는' 미소를 발산하며 실제 연인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인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 분)과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다룬다.


GOM TV '힘쎈여자 도봉순'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