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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올해 소원은 비스트보다 더 유명해지는 것" (영상)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보다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밝혔다.

인사이트MBC '섹션 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 그룹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보다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재데뷔한 전직 비스트 출신 멤버들이 지난 20일에 개최했던 데뷔 쇼 케이스 현장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팀명을 바꾸고 돌아온 것에 대해 리더 윤두준은 "비스트로 8년간 활동하며 쌓아온 추억을 등지고 새로 시작해 걱정이 많이 됐다"며 "저희를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이 직접 작성한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기광은 "비스트보다 더 유명해졌으면 한다"고 답해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MBC '섹션 TV 연예통신'


하지만 손동운은 "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며 재치있는 대답으로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하이라이트'로 진행한 5행시를 "'하'이라이트는",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라'디오에서도 정말 노래가 많이 나옵니다", "'이'번 노래를 들으시면요"로 센스있게 이어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차례인 용준형은 "'트'와이스 파이팅!"으로 5행시를 마무리를 지으며 여전한 비글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지난 24일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꾼 하이라이트는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발매해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명 변경에도 불구하고 '제2의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GOM TV '섹션 TV 연예통신'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