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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를 앓던 2살 소년이 인공와우이식수술을 받고 처음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가슴 따뜻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보는 사람이 더 울컥해지며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주인공 애셔(Asher Goldberg)가 태어나기 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쭉 담겨있다. 그리고 영상의 3분 20초 가량부터 처음 소리를 듣는 순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과연 애셔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는 이들이 더 긴장되는 순간, 엄마가 떨리는 목소리로 "애셔"하고 불렀다.
그 순간 손에 있던 블럭을 모두 내려놓고 와락 아빠에게 안기는 애셔. 처음 듣는 목소리일텐데도 단번에 엄마를 알아챘다.
고개를 푹 숙인 애셔는 아빠에 이어 엄마의 품에 안기며 보는 이들을 더욱 감동시킨다. 애셔의 반응에 엄마아빠도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현재 애셔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정도로 엄마아빠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via ABC 15 Arizona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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