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21)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일간스포츠는 유승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승호가 말년 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 4일 오전 전역한다"고 보도했다.
12월 4일에 전역하는 유승호는 12월 21일 한국서 500팬들과 만남을 가진 뒤 일본으로 가 24~25일 양일간은 도쿄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승호가 전역 후 차기작으로 김대승 감독의 '조선마술사'를 선택해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복귀작은 드라마 보단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검토 중인 작품일 뿐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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