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n Touch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크게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잡지 인터치(In Touch)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 호텔의 베란다에서 졸리-피트 부부가 심각하게 다투는 모습을 파파라치가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가 호주에 간 이유는 최근 자신이 직접 감독을 맡은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홍보차 방문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다투는 모습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많이 목격한 것으로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졸리는 다투는 도중 담배를 피웠는데, 과거 그녀는 유방절제술과 난소절제술을 받은 바 있어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그런 그녀가 담배를 피웠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호주 시사회가 있던 17일 밤, 시사회에 동반으로 참석했던 졸리-피트 부부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걸었던 것으로 목격이 됐고, 이 후 각자의 제트비행기를 타고 출국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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