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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축하 받는 매우 특별한 방법 (영상)

한 부부의 독특한 임신 발표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부부는 가족과 지인에게 사진을 찍자며 모아놓고 기습적으로 임신 발표를 했다. 반응은 역시 폭발적이었다.

via themichaels/youtube 

 

한 부부의 독특한 임신 발표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크리스(Kris)와 캐서린 마이클스(Katharine Michaels) 부부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소개했다.

 

당시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뻤던 이 부부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재밌고 기발한 방법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기로 했다.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사람들에게 단체 사진을 찍자며 모아놓고 발표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진작가로 캐서린의 언니를 미리 섭외했다.

 


  

via themichaels/youtube

 

영상을 보면 사람들은 그저 사진을 찍는 줄 알고 포즈를 취하거나 모여있다. 하지만 캐서린의 언니는 "치즈~" 대신 "캐서린이 임신했어요" 라고 기습 발언을 한다.

 

이에 사람들은 처음엔 알아듣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나 곧 환호하며 캐서린의 임신을 매우 축하해준다.

 

감격하거나, 괴성을 지르거나, 안아 주는 등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지만 그 행동의 의미는 하나였다. 바로 이 사랑스러운 부부의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축복인 아이를 가진 것도 큰 행복이지만, 가족과 지인의 폭발적인 반응에 부부의 행복은 두 배가 됐을 것이다. 

 

게시된 영상을 확인하면 자신의 삶에서 특별한 순간은 역시 특별하게 기념해야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via katharine.camillisuyeda/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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