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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가고, 아내 이보영 온다"···이보영 주연 '귓속말' 예고 등장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피고인'의 후속작인 '귓속말'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SBS '귓속말'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피고인'의 후속작인 '귓속말'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7일 SBS 드라마 '피고인'이 방송된 직후 후속작인 '귓속말'의 예고편이 첫 선을 보였다.


'귓속말'은 권력의 중심인 법률회사 태백에서 벌어지는 가진 자들의 전쟁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된 것은 주연배우였다. 배우 지성의 열연했던 '피고인'이 끝나자 부인 이보영이 바로 바통을 이어받아 '귓속말'의 주연배우를 꿰찼기 때문.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권력형 범죄 드라마계의 황금손이라 불리는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영을 비롯해 이상윤, 김갑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예고편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귓속말'은 현재 방영중인 '피고인'이 끝난 후 3월 중 방영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