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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해리포터' 주연 배우들끼리 단톡방 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 주연 배우들의 단체 메신저 대화방이 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 주연 배우들의 단체 메신저 대화방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투나잇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에 출연했던 친구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주연 배우들이 모두 초대돼 있는 단체 대화방이 있다"며 "새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서로를 응원하곤 한다. 나도 '미녀와 야수' 개봉으로 응원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엠마 왓슨은 "내가 어릴때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것은 큰 행운이었다"며 "사람들의 어린 시절의 일부가 된다는 것, 그게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덧붙이며 '해리포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엠마 왓슨은 디즈니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여주인공 벨 역을 완벽히 소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