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아빠 새차에 드라이버로 낙서한 딸
딸의 격한 애정표현으로 차량의 측면에는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자가 생겼고 아빠는 '웃픈' 상황을 받아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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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아빠가 딸의 해맑은 장난에 '멘붕'에 빠졌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을 잘못 표현한 딸'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소녀는 해맑게 웃으며 드라이버를 번쩍 들고 있다.
소녀의 뒤로 보이는 자동차는 '아빠 사랑해요'(I love my dad)라는 문구로 긁혀있다.
차량은 새것으로 보이지만 딸의 넘치는(?) 애정 표현으로 인해 망가졌다.
아빠는 당황스럽고 화도 나지만 순수한 딸의 장난에 '버럭'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준호 기자j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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