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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승재, 강아지 간식 욕심나자 "멍멍" 애교 작렬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강아지 간식을 탐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웃게 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강아지 간식을 탐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웃게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반려견의 '멍멍이 간식'을 먹고 싶어하는 고승재의 깜찍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지용은 "원래 회사 직원 강아지인데 정이 많이 들어 회사에서 키우게 됐다"며 "이번주 출장을 가서 내가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멍멍이의 등장에 승재는 호기심을 보였지만 이내 다른 곳(?)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반려견의 간식을 보고 '침샘'이 폭발했던 것. 승재는 이내 강아지의 간식을 빼앗아 먹으며 "맛있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를 본 회사 직원은 "사람이 먹어도 된다. 수제 간식"이라고 아빠 고지용을 안심(?) 시켰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한번 맛을 본 승재는 "또 달라"며 눈웃음을 쳤고, 당황한 고지용은 "승재 그만 먹어라. 그게 맛있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승재는 큰 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아빠 고지용이 승재에게 "너가 강아지냐?"고 웃으며 말하자 승재는 "네! 멍멍~~"이라고 답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