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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신민아에게 '시간여행자' 정체 밝힌 이제훈 (영상)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자신이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NAVER TV 'tvN드라마< 내일 그대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자신이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견하며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준은 같은 자신의 일기장을 훔쳐가는 시간여행자 두식(조한철 분)을 따라 미래로 타임슬립했다.


두식의 뒤를 좇던 소준은 마린이 해피니스 이사장의 죽음을 목격하고 옷에 피를 묻힌 채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에 마린이 고통스러워할까 소준은 마린이 일하는 해피니스 일을 관두라고 권유했고 마린은 자신에게 간섭하는 소준을 못마땅해했다.


마린은 "더는 지겨워서 못 숨기겠다"며 전광판에 등장하는 속보와 버스를 잘못 탄 승객, 여자친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남자까지 예견하는 소준을 의아하게 바라봤다.


그동안 정체를 숨긴 채 묵묵히 마린을 뒤에서 도와주던 소준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