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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태극기 수놓인 독립기념관 찾은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98년 전인 1919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우리 선조들이 당당하게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런 뜻깊은 날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은 1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외쳤던 선조들의 함성을 이어받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우리 민족의 수난과 독립 쟁취를 위한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독립기념관은 이날 '태극기'가 넘실댔다.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독립기념관을 거닌 장병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장병들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기개를 아로새겨 조국을 철통같이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찾은 천안 독립기념관은 이날 사전에 신청한 1919명과 함께 98년 전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한 후 1919명분 대형 비빔밥 행사와 창작 오페라 '타오르는 불꽃'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