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희롱하고 '인증샷' 올린 정신 나간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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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위안부' 소녀상의 입술을 혀로 '빨았다'고 자랑한 누리꾼이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위안부 소녀 입술을 빨아주고 왔습니다"라는 글이 게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위안부' 소녀상의 입술을 혀로 핥고 있는 게시물 작성자 A 씨의 '인증샷'도 첨부됐다.


A 씨는 "결코 성적인 행위가 아닌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세척하는 용도로 (소녀상을) 혀로 빨았다"며 "오해가 빚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탐스러운 입술이 수백 명 일본 제국군들의 성욕의 도구로서 봉사했단 점이 애석할 따름"이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개의치 않고 전했다.


또 "같은 국민의 아녀자 입술은 같은 국민 남성의 것이지 다른 외간 남자에 빨리는 건 치욕"이라고 말해 사실상 '위안부'를 희롱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공기를 마신다는 것이 소름 돋을 정도로 정신 나간 사람이다"라며 "혀를 뽑아버리고 싶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돼 논란을 일으킨 해당 게시물의 원본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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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기자 min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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