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표정으로 마지막 출근하는 박영수 특검팀 (사진)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70일간의 특검 활동을 마무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침통한 표정으로 사무실로 향했다.


28일 박영수 특검팀은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의 특검 사무실로 출근했다.


전날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기간 연장 요구를 거부하면서 특검은 70일 간의 여정을 이날 마무리하게 됐다.


윤석열 수사팀장은 "아쉬움이 많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마웠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열심히 잘하게 돼서 고맙습니다"라고 짧게 말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8시 50분께 사무실에 도착한 이규철 특검보는 기자들의 몇 가지 질문에 답한 뒤 "90일이 빨리 갔다"며 "고생하셨다"고 취재진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영수 특검은 수사 마지막 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기자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사무실로 향했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날까지 최순실에게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인사이트박영수 특별검사


인사이트윤석열 수사팀장


인사이트이규철 특검보


인사이트박충근 특검보


인사이트한동훈 부장검사 / 연합뉴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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