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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4년'에 딱 한번 생일이 돌아오는 여배우

생일의 의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기다려지는 일이 되기도 하는데 바로 2월 29일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ohnsuhyun'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년 많은 날들 중에서 가장 설레는 날은 단연 자신이 태어난 생일일 것이다.

 

매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지내는 생일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줘 더욱 그 의미가 크다.

 

나이가 들면 "매해 찾아오는 게 뭐 그리 대수냐"며 생일의 의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기다려지는 일이 되기도 하는데 바로 2월 29일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양력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일(閠日)'이다. 4년마다 2월에 29일을 넣어 연평균 일수를 365. 25일로 만들어 실제 태양 운행과 오차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그렇기에 29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4년에 한 번꼴로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사람들은 '올림픽 베이비' 또는 '월드컵 베이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연예계에도 2월 29일이 생일인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손수현으로 그는 과거 한 매체에서 "(4년에 한 번씩 생일이 오기 때문에) 29일이 올 때 마다 '5살이네', '6살이네' 하는 말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3년 뒤인 2020년 2월 29일이 와야 생일을 맞이하는 손수현. 많은 누리꾼들은 올해 생일이 없는 손수현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