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을 뜨겁게 달군 ‘잉글리쉬 맨 인 뉴욕’
지난 7월 교대역에서 ‘촛불하나’라는 노래를 불렀던 외국인 버스커 안필드가 이번엔 압구정역에 나타나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뉴욕’을 불렀다.
via 이철/youtube
지난 7월 '촛불하나'라는 노래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외국인 버스커 '안필드'씨가 이번엔 압구정역에 다시 등장해 관심을 받고있다.
그가 이번에 부른 노래는 유명 팝가수 '스팅(Sting)'의 히트곡 '잉글리쉬 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이다. 여전히 그는 화려한 기타연주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승강장에 있던 사람들과 누리꾼들을 사로 잡았다.
이번에 촬영 된 영상은 유튜브 유저'이철'이 촬영해서 올렸으며 지난 20일에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떼창'을 했다.
via 이철/youtube
또, 재밌는 점은 노래 중간의 가사를 한국어로 개사했다는 점이다. "그들이 뭐라해도 넌 너답게 살아~ 너 눈치보지 말고 너 답게 살아~"라는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다음은 어느 역에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참고로 아래의 영상은 지난 7월 교대역 '촛불하나' 영상이다.
via Rich J/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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