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첫 촬영 현장 공개 (영상)

YouTube 'Marvel Entertainment '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베일에 싸여있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 계정에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제작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달 23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첫 촬영 시작을 기념하며 만든 메이킹 영상으로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루소 형제 감독 등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와 크리스 프랫(스타 로드) 그리고 앞서 합류 여부가 불투명했던 톰 홀랜드(스파이더맨)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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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크리스 프랫은 "애틀란타에서의 첫 촬영일"이라며 촬영의 시작을 알렸고,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에 출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어벤져스에 합류한 기쁨을 드러냈다.

제작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역대급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하루 빨리 무사히 촬영을 마치길 기도했다.

한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 한다.

영화는 오는 2018년 5월 4일 1편 개봉에 이어 2019년 5월 3일 2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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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