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theapplehub', (우) Phone Arena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애플의 새로운 아이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차기 출시할 아이폰8에 무선 충전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할 것이라 보도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처럼 무선충전 기능을 포함해 진일보한 충전 방식을 추구했지만 아이폰의 경우 무선 충전 패드를 별도의 구성품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애플의 무선 충전을 위한 액세서리의 공급처는 애플워치의 무선충전기 속 코일을 제공하는 업체인 중국의 '럭스쉐어(Luxshare)'로 알려졌다.

또 IT 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8은 기존에 알려진 5인치 기종 외에도 5.8인치 모델로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OLED 패널의 탑재 가능성도 커졌다.

한편 2017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8의 출시가는 1천 달러(한화 약115만 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