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메이크업 초보 위한 '바퀴 달린 아이라이너' 출시

Michael Patterson(@makeupbymichael)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7 2월 8 오후 2:59 PS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끄러운 아이라이너를 위해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부여잡지 않게 도와줄 획기적인 상품이 나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이 신제품으로 선보인 '바퀴 달린 아이라이너'를 소개했다.

일명 '롤러 아이라이너'로 불리는 이 아이라이너는 수전증이 있거나 메이크업에 서툴러 아이라이너를 그리는데 애를 먹는 초보들을 위한 리퀴드 제품이다.

'롤러 아이라이너'는 작은 떨림에도 삐죽빼죽 어긋나기 쉬운 아이라이너를 좀더 쉽고 매끄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리는 간단하다. 붓 끝부분에 바퀴가 달려있어 여러번 덧칠하는 것 없이 아이라이너를 한번에 쭉 그릴 수 있다.

Instagram 'makeupbymichael'

또 똑바로 그리기위해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원하는 곳에 일정한 굵기로 예쁜 아이라이너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광택 블랙, 매트 블랙, 매트 브라운 등 총 3가지며 여성들의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해준다는 장점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여성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이클 패터슨(Michael Patterson)이 공개한 '롤러 아이라이너' 사용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