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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로 싱싱한 회 먹으려 '횟집 수조' 들인 김건모 (영상)

애주가로 소문난 가수 김건모가 횟집 수족관을 연상케 하는 대형 수조를 집에 사들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애주가로 소문난 가수 김건모가 횟집 수족관을 연상케 하는 대형 수조를 집에 사들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에서는 김건모가 집 한가운데 포장마차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장실에서 열심히 칼을 갈며 등장한 김건모는 손종민 회사 대표와 함께 대형 어항을 집에 들였다.


이후 어항 속을 바닷물로 채운 김건모는 참돔과 우럭, 멍게, 해삼 등 횟집에서나 만날 수 있는 바다 생물들을 풀어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또한 거실에 바닷가 횟집에서 만날 수 있는 파란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를 설치하고 회를 뜰 준비를 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모의 모친은 "미쳤네"라며 "여러 가지 한다"며 철없는 아들의 행동에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김건모의 횟집 수조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최고시청률 19.9%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