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바람피운 불륜녀 벌거벗겨 거리 끌고 다닌 아내 (영상)

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내는 남편과 바람피운 불륜녀를 처참하게 응징했지만 폭행 혐의로 결국 철창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상파울루 주 쿠바탕 시에서 포착된 아내가 불륜녀를 끌고 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내는 20세 불륜녀 머리채를 잡고 거리로 끌고 나간다.

아내는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급습해 면도날로 불륜녀의 옷을 모두 찢었는데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은 나머지 나체 상태인 불륜녀를 거리로 내몰았다.

dailymail

매체에 따르면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남편은 아내가 아닌 불륜녀를 챙겼다. 남편은 옷을 챙겨와 그녀의 몸을 가려준 다음 함께 사라졌다.

다소 폭력적인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브라질 경찰은 폭행 혐의로 아내를 구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 경찰은 "만약 상해, 협박, 명예훼손 혐의가 추가로 입증된다면 아내는 최대 10개월의 징역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해당 영상에는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YouTube 'Ndab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