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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던 집을 선물받은 가사도우미의 감동 사연 (몰카)

어려운 형편에도 세명의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뜻밖의 행운을 얻은 장면이 공개돼 가슴 뭉클하게 하고 있다.

via Break /Youtube 

 

어려운 형편에도 세명의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뜻밖의 행운을 얻은 장면이 공개돼 가슴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브레이크(Break)가 게재한 한편의 영상이 3일만에 무려 155만건 이상 조회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3명의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 카라 시몬스(Cara Simmons)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몰래 카메라다.

 

브레이크 제작진은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카라에게 행운의 선물을 주기로 했다. 그녀는 어느날 집안을 청소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아름답고 깔끔한 2층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집 주인을 위해 청소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매니저의 특별한 당부를 듣는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카라는 그곳에서 최고급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와 안마 서비스까지 받게 된다.  

 

via Break /Youtube

 

모두다 제작진이 사전에 계획했던 몰래 카메라였던 것이다. 이내 카라의 세자녀와 여동생이 등장하면서 "엄마를 위해 준비한 하루 동안의 특별한 휴식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끝이었다면 감동은 덜했을 것이다. 진짜 선물은 그녀가 청소를 하던 바로 그 집의 주인은 카라였던 것이다.

 

제작진은 낡은 집을 인수해 새단장을 해서 그녀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 카라와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운 그녀에게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함께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녀에게 찾아온 행운에 누리꾼들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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