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배 속서 다리 쭉 뻗어 '스트레칭'하는 20주 태아 (영상)
몸을 이리저리 꿈틀거리는 아기의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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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상 밖에 나가기 전 엄마 배 속에서 꼬물거리는 아기의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런던을 기반으로 의료 업체가 개발한 배 속 태아의 모습을 선명하게 포착한 MRI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20주 된 태아는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팔과 다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던 태아는 이내 다리를 쭉 뻗으며 마치 스트레칭을 하듯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20주된 태아는 배 속에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며 몸 방향을 자꾸 바꾼다.
또한, 뼈대가 갖추어져 X선으로도 태아의 골격을 찍을 수 있으며 양수를 마시고 뱉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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