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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야하고 아찔해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내일 개봉

'여성들을 위한 포르노'로 불리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 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두번째 이야기가 내일(9일) 개봉한다.

YouTube 'Fifty Shades'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여성들을 위한 포르노'로 불리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 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두번째 이야기가 내일(9일) 개봉한다.


유니버셜 픽쳐스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개봉 날짜를 확정하고 여러편의 예고영상을 공개하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들이 전편보다 더욱 은밀해지고, 자극적인 장면들로 채워지면서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두번째 시리즈가 더욱 야하다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전언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상태다.


또한 첫번째 이야기에서 주인공을 맡은 제이미 도넌과 다코타 존슨이 그대로 출연하면서 이들 커플의 농익은 연기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치명적인 사랑에 무너진 두 주인공의 관계가 안정을 찾고 그레이의 비밀과 관련한 인물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어떤 전개를 펼칠지 내일이면 확인할 수 있다.